2008년 04월 15일
근시와 안경에 관한 슬픈 진실.
<안경에 대한 진실.>
일단 이 내용은 4월 9일에 생명과학 강의 때 배운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
안경.
저도 쓰고 있고 아래 올려둔 민망한 막시민도 쓰고 있고 제 주변에도 렌즈 사용자를 포함해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슬픈 일입니다.
매일 아침 분명 머리맡에 뒀던 이 물건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겠고, 바닥에 떨어져서 상처라도 나면 이뭐병을 외치게도 됩니다.
무엇보다 안경 렌즈는 닦지 않으면 더러워집니다.-_-;
(참고로 안경 닦는 수건의 이름은 와이퍼(wiper)라고 하네요. 안경닦이라고들 부르시지만 저도 안경닦이 쪽이 좋습니다.)
제는 초등학교 2학년 쯔음에 안경을 처음으로 썼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안경은 지금하곤 달라서 무겁고 렌즈 두껍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어렸던 저는 앞이 보이거나 말거나 안경을 벗어놓고 다녔습니다만.
그런데 보통은 중학교 때부터 안경을 많이들 쓰셨을 겁니다.
중학교 때에는 몸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 때 안구도 같이 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점이 맞지 않고, 가까운 건 잘 보이는데 멀리 있는 건 잘 보이지 않는 근시가 온다고 해요.
그런데.
이 때 안경을 쓰면 안 됩니다.
약물 치료로도 충분히! 시력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만일 이 시기에 안경을 써주면 초점이 맞지 않는 그대로 눈의 성장이 멈춰버립니다.
즉, 안경을 계속 써야만 하는 눈이 되는 거지요.
제가 다시 안경을 쓰기 시작한 게 15살 쯤이었으니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바보짓을 한 거였군요...ㅠㅠ
요즘 애들은 성장 속도가 빠르니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게 초등학교 때쯤 이겠네요.
엄마.... 저 눈 나쁜 거 어두운 데에서 책 읽어서 그런 거 아니래요...
덧.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나 책이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집중을 하면서 눈을 잘 깜빡이질 않게 되어 각막이 다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컴퓨터를 하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걸 방지하려면 눈을 자주 깜빡여 주세요!
# by | 2008/04/15 19:58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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